11시쯤 출조...필드 도착하니 12시....
엄청 덥고 가만있어도 땀은 줄줄....괜히 왔다...ㅠ.ㅠ
그래도 캐스팅 시작...꽁치들은 무진장 먹어대는데 지대로 못먹네요...
너무더워 루어 회수하는 시간도 빨라지는데....발앞에서 먼가 루어 따라왔다가
유유히 다시 사라지는 물체.... 바로 투척...거리가 2미터 될려나?? 살살 쉐이킹.....
순간 뻑~우찌하는지 볼라고 가만 있어더만 루어물고 서서히 사라지네요..입가엔 라인이...ㅎㅎ
빡시게 훅킹...몸맛이고 손맛이고 머고 간에 걍 들어뽕...바늘털이의 앙탈...그것뿐...
그로 인해 주둥이 다 찢어짐..불쌍한 가물이..ㅠ.ㅠ.(사진에보임)
사이즈는 좀 나오네요...그 뒤로 장타서 어신없이 물고 째는 꽁치...
그리고 피앙이 경질대가 아닌 연질대로 인해 나오다 털린거 2수정도..그외 훅킹 미스....
얼짱이 역시 훅킹미스와 꽁치만 덤벼댐,....입질은 수십번...(어찌 그 입질이 다 꽁치냐??)
진짜 이제는 아침 일찍이나 오후 늦게 가는게 좋을듯합니다...
진짜 더워요....하늘이 빙글빙글돌고... 어질어질...ㅋㅋ
횐님들도 넘 무리 하시지 마세요~~
출처 : 경산가물치
글쓴이 : 우기(김해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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